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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근
2005.05.2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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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분명히 한번씩 스탠드 볼거야 ㅋㅋ

강동근
2005.05.20 00:21
수정 삭제 댓글

ㅋㅋ 그분이 누군지 난 알지 ~
쓴사람 누군지도 난 알지~
크하하하하

이현섭
2005.05.19 22:03
댓글

그렇지. 오늘 택수를 보면서 무언가 절실히 느꼈어. 푸훗.

그리고 이 글의 필자가 남성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대반전이로고만 풋.

공원식
2005.05.19 20:49
댓글

니는 대뇌의 한구석을 좀 맞아야겠다.ㅋ

오늘 택수보고 많은걸 깨우친 하루다.... 공부열심히 합시다!!ㅋ

그리고 한가지 단서가 더있다!

필자는 체력이 강인한 여성이다.

생각을 하기 위해서 신축까지 올라온다...........??

보통사람은 신축까지 올라오다가 생각 까먹는다 .

체력이 강한 여성............

남성??              !!!!!!!!!!!!!!!!!!!!!!!!!!!!!!!!!!

이현섭
2005.05.19 20:23
댓글

이 글의 우리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가 아니다.
세번째 문단에서 등장하는 그 분...의 존재에 대한 글이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그 분' 한사람만을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

"볼때마다 약간은 두근거린" 다며 수줍게 고백을 시작하여
"좋은 시간이 오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지만..."이라며
은근한 만남을 요청하는 모습과 그 분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한번씩 스탠드 쪽으로 봐 주세요."
라는 완곡하면서도 주저없는 표현으로 그 분에 대한 화자의 애정을 표출한다.

우리서 여기는 이 글의 필자보다도 먼저 '그 분'의 정체성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가 없다.
'그 분'은 대체 누구인가? 우리가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단 하나,
'한분이 뭐라고 하면 따라들 하더군요.' 이 것 뿐이다.
대체, 대체 누구인가? 이런 빈약한 힌트로 우리 이글스 인 중에 한 사람을 추측해
내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이 문제와 더불어 이 글의 필자는 누구인가 하는 문제도 우리의 대뇌 한 구석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당분간 이 글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이글스 인의 입과 입을 떠돌것 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