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 미식축구는 투지의 운동으로 알고있고 그래서 좋아하는데...
전 대학리그가 열릴때마다 공지 봐서 운동찾아서 경기를 봅니다.
각 학교 홈피도 보고여....
이런말 실레일수도 있지만
부산대 여러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날 경기를 봤기에........
경기를 떠나 경기후에도 게시판에 남겨진 그대의 말들이...
또 투지없음에도
그날 경기를 봐도 할려는 의지가 없더군여
스스로를 위로하는게 아니라 자체의 선을 긋는 말만 하던군여
갑자기 우승을 하지 못해도
팀 다운경기를 펼쳐주세여...
팬으로서

내가 그리도 웃기더냐?ㅋㅋㅋ

이번주부터 부산은 전쟁이 시작되는 거 같던데...잘하세요

다치지 마시고....

그라고 애자야~~~~~개인운동 열심히 해가 탈출하기 바란다...꼬~~~~~~~~~~옥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주장 백성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곧 있을 부산대 서울대간 교류전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를
상의드리고자 연락처를 남깁니다.

제 연락처는 011-9609-1230
이메일은 as0912@hanmail.net

입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합숙기간 동안 정말로 수고 많으셨구요...
미래가 밝은 팀 같아서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올해 부산지역리그 꼭 좋은 성적 거두시길 멀리서나마 빌겠습니다..

그럼 이글스 화이팅..

상훈아 ....쿼터 연습 열심히 하고 있지...^^

아 그리고 합숙 끝나고 찍은 사진 대구한의대 홈페이지로 보내주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첨으로 경북대랑 합숙들어와서 10일동안 제 목소리에 뛰고 박고 한다고 너무 수고많았습니다...

첫날에 노인환선생님 말씀데로 태클하고 블락이 생각보다 떨어졌지만 3일째 되는날부터 무지 발전된 실력에 감탄하였습니다...그만큼 열심히 한 덕분이겠죠...팀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한명에 낙오자 없이 한거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 실력은 모자라지만 잘 따라준거 고마웠고 시즌이 몇일 남지 안았는데 부디 이겼으면 좋겠네요...실력이 부족해서 지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먼 훗날을 바라보면서 꾸준이 업그레이드되는 부산대가 되십시요...

1학년들도 많고 하니깐 당장에 너무 급할거는 없다고 봅니다...작전에 신입생들의 역할이 아직 많이 미숙하니깐 그것들을 하나씩 보강해나가면 충분히 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10일동안 본 결과 하나씩 얘기해주자면 런닝백에 주장 수용이가 정말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고 다른 풀백이랑 테일백은 아직 블락이나 런닝이 많이 부족한 상태고

라인들은 리딩나갈때 자세가 잘 안잡혀지고 스크리미지 할때 보니깐 자기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되는지 개념이 서지 안는 선수가 몇명있었습니다...

리시버는 가장 기본 스텝이 아직 많이 미숙하고 볼받은 후 동작도 아직 미숙합니다...

쿼터는 제가 잘 몰라서 말을 못하겠고 특히 디펜스 할때 팀 전체 전술문제를 많은 미팅과 세미나를 통해 11명전체가 숙지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패스디펜스때 맨투맨으로 하던데 세칸더리들이 거의 따라가지를 못하더군요...특히 롱일때 어떻게 따라가야하는지 모르는 선수가 많았습니다...

라인플레이때 엔드런이나 리버스같은거 막을때 움직임은 좋았던거 같고 다이브때 풀백이 크고 힘이 있을경우 라인백카가 힘에서 밀리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10일동안 보고 느낀점 간단히 요약한거니 참조하시길 바라고...시합때 절대 다치지 마십시요....이번여름은 정말 시원한거 같네요...포항은 비가 무지 옵니다...
그럼 담에 뵙겠습니다.........


p.s)애자야~~합숙때 한거 처럼 열심히 해라이...매니져 남경이는 맨날 잠만 자지말고 열심히 선수 보조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