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Sign in

522

35_김동규
2012.03.14 22:30
댓글

안녕하세요
35기 식품영양학과 김동규입니다.
저는 강요나 누가 데리고 온게 아니라
미식축구를 하고싶어서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한거기 때문에
시켜만 주시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못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열심히하겠습니다..!!!!

35기_나용석
2012.03.13 15:49
댓글

안녕하세요
35기 대기환경과학과 나용석입니다.
잘부탁드리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이거볼!
2011.11.28 15:45
수정 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대학 미식축구 팬입니다 ^^
2년 후 수능을 보는데 부산대 꼭 들어가고 싶어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요번 결승전 경기 영상을 보고 싶은데 집에 케이블이 안되서 sbs sports를 못봐요 ㅠㅠ
어디에 가면 볼 수 있을까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
부산에서 했으면 보러 갔을 텐데...
서창에서 했던 용인대랑 경북대전도 다 봤어요 ㅎㅎ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 28기_조동래

    2011.11.30 01:58

    일단 저희 부산대 미식축구부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12월 3일 토요일 아침 8시30분에 sbs espn에서 중계를 하나 케이블이

    안 나온다고 하니 명확한 방법이 저로서도 딱히 없네요..

    아님 그 시간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년 후 꼭 부산대 미식추구 부원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화이팅 하세요.

  • 5기_유창한

    2011.12.22 09:58

    Youtube에서 2011 tigerbowl 검색하면 몇가지 영상 있습니다

홍구
2011.10.07 16:10
수정 삭제 댓글

김웅수
2011.10.05 22:26
수정 삭제 댓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때 32기(?)였던 09학번 컴퓨터공학부 김웅수입니다.

사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학기만 운동 조금 하다가 그만뒀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염치없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군생활이 거의 끝나가는 

근 2년만에 조금이나마 용기가 생겨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번 기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사실 처음 이글스에 들어갔을때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싶었고 또 얼마간은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 1학년,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매일 운동하는 것 자체나 주말에 이곳 저곳 가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빠지는 시간이 많아 지고 놀았던 적도

많습니다. 그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1학기를 지내고 나서 성적도 잘안나오고..

성적과 이것저것 핑계로 이글스를 나와버리게됐습니다.

사실 성적은 충분히 공부할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게으름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정말 저에게 조금이라도 기대를 해주셨던 형님들이나 이글스 분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저나 그때 당시 저의 동기들 한테 그렇게 잘해주셨지만 어린 마음에 그렇게 실망만 시켜드리고

그만두게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대를 하고서 군생활 하는 동안에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지고 달라지면서 이렇게 

항상 저의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의 대학교 1학년 생활에서 추억이라고 할만한 것은 이글스에 있었던 일들 밖에 없

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1학기에 그만두고 나니 2학기때 솔직히 말하면 과에 친구들도 별로없고 그냥 몇몇 친구들

끼리만 놀고 그리고 학교에서 혹시 이글스분들을 만날까 죄송 스런 마음에 

피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대회에 우승했다는 말을 듣고 미안함과 기쁨이 함께 밀려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 되서야 축하드린다는 말 전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후 솔직히 1학기와 별로 나은점이 없는 성적으로 2학기를 마치고 군입대를 해서 

아직도 군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근 2년만에 이렇게 속 시원하게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이제서야 글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글을 쓰는 것 자체도 염치없지만 그래도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 28기_조동래

    2011.10.07 22:53

    그래 웅수!! 기억하고 있지...니가 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니 동기 재우도 고생도 많이 하고,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것도 맛보고 군대 갔다.
    그래도 니가 부산대 미식축구부를 나가서도 아직 이글스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 형님으로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
    제대해서 학교 생활하면서도 이글스형님들 보면 인사하고 그래라...군생활 조심히 마무리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