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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2002.05.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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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명록을 보면서, 또 부산대 방명록을 보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 늦은 시간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만남이라는 것,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속에서 소중함을 찾은 서로의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미식 축구인이 됩시다~~

원기!!!!!!!!!!!!!!!!!!!!!!!!!

허재혁
2002.05.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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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00학번이고 주장을 맞고 있는 허재혁입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인사말을 올리네요
다들 잘 도착하신 것 같네요.(지금 잘 들어갔냐고 물어보기가 좀 그렇네요)
그 때 누구 다쳐서 실려갔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저희도 98학번 백규 형이 다쳤는데 그다지 큰 부상은 아닌 것 같고 솔직히 형도 별로 다친 거에 대해서 싫어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처음으로 거의 모든 걸 준비하느라 너무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예의상이라도 잘 지내고 가셨다고 하니 참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그리고 국현이 형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최현두 선배님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이번 10월에 총장님께서 격찬을 하시던 새로 깔은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서로 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뵜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게셰요!!

김명진
2002.05.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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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방학때 부산오면 맛난거 사줄께~~@^^@

윤소윤^^
2002.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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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대학교 01학번 매니져 윤소윤이라고 합니다~~

다들 잘 가셨어요?

반가웠구요, 제가 체면 차리느라고 많이 친하게 지내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10월달에는 본모습으로 찾아 뵙죠 ㅋㄷㅋㄷ

그럼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

02진승욱
2002.05.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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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발 늦었군여...밑에 성열이형은 들어오실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글을 남길줄은 몰랐습니다.역시 선수다....선수...^^:

전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1학년 진승욱이라고 합니다.얼굴 까맣고 짧은 머리

에다가 젤로 떡칠을 했던.....기억나시나여?

백넘버는 47번이었구여 포지션은 디펜스는 태클을 맡았었고 오펜스는 리시버

지만 기량 미달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어제 시합은 정말 즐거웠습니다.승패를 떠나서 큰 부상자 없이 경기를 무사하

게 끝냈다는 것과 다들 막판까지 얼굴 붉히지 않고 페어플레이 했다는것...

무엇보다도 술자리와 시합을 통해서 싹튼 양교의 우정은 다른 무엇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부산대여러분들이 2박 3일 있을줄 알고 시합후 광란의 뒷풀이를 기대했

지만 아쉽게도 일찍 내려가시더군여...5달후를 기약해야 한다는 사실에 가슴

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어제 오늘 푹쉬셨습니까? 시즌중이라고 들었는데 몸관리에 유의하시구여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아...그리고 여름방학때 부산 내려가면 회

사주나여?특히 02학번 코너백-머리 길고 염색하신분- 기대하겠습니다.

친척집이 부산에 있어서 자주 내려가곤 했는데 이번 여름방학때 신세좀

져야겠습니다. 부산대 여러분들도 서울에 올라오실일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제가 술 한잔 사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도 남겨놓았으니깐 인생이 외로우시

다거나 삶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탄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십시요.


PS. 부산대 매니저분들은 다들 미인이시더군여.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