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부산대 홈피가 있길래 들어왔습니다
어제 경기 즐거웠습니다.

아 맞다 전 #84 키 큰 또 술 잘 안먹던 리시버입니다
부대의 이쁜 매니저들이 술을 먹이는 통에 안먹겠다고 우리들끼리
다짐 또 다짐을 해놓구선 어떤 놈은 토할때까지 마셨답니다 ㅋㅋ

암튼 해가 거듭될수록 멀리 있는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 것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이번 가을에 소해가 군대를 좀만 늦게 간다면 시합을 또 할 수
있을텐데..

정국아 우리는 아직도 몇년은 만날테니 걱정없다
담에 부산 놀러가면 회라도 한 사라 사주시는 겁니까 ?
암튼 너무 반가웠구요 .. 가을에도 꼭 다시 만납시다. 특히 02학번들
그만두면 제가 섭섭해 할겁니다. 가을에 꼭 다시 보자구요
그럼 다치지말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안녕하세여..설대 매니져 성혜(98')입니다..
어제 잘들 내려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친선경기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작년 2번은 96여상곤 선배가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서
대회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올 대회는 너무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아서 많이 죄송해요.
down, chain man도 없어서.. 멀리서 서울까지 오신분들한테 맡겨놓고..--;
다치신 분은 빨리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가을에 다시 뵐께요.
그때까지 운동 많이 하셔서 담엔 꼭 이기세요..^^

글구..현정아...메세지 받고 연락 못해서 미안..
내가 어제 아침에 전화기 잃어버려서..
다행히 연락이 되서 오늘 받을텐데...전화할께.

희영언니를 비롯한 매니져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가을에 꼭 다시 만나요.

방금 미식축구부 훈련하는걸 잠시 보고 왔습니다..

언제 봐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요..^^

요즘 검도 농땡이 치고 있는 저로썬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ㅡㅡ;

내일 이시간이면 서울이시겠네요..

모레 열릴 서울대와의 친선경기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려오는 길이 힘겹지 않길..

부산대 eagles 화이팅입니다..^^v(힘내세요)

p.s 오늘 광진이랑 상후가 입은 쟈켓 봤는데..이쁘더라구요..★
모두들 그 쟈켓을 입고 낼 서울에 도착하시면 멋있을것 같아요..^^☆

p.s Eagles는 술 드시지 마시고..일찍 주무셔서 컨디션 조절하세요~~^^♥

미식축구공에는 머라고..하죠..매듭이있지만 럭비공에는 없구요...누나..색깔은 럭비공도 갈색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미식 축구부는......
비가 와도 열심히 운동 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구여 자주 자주 놀러 오세요^^;